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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명언으로 보는 대화의 기술 44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이상하게 오늘같이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가 추운 날이면 성시경의 따뜻한 목소리가 듣고 싶어 지는데,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OST 곡이 들려오면 자연스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가 생각난다. 2013년도 겨울부터 2014년 봄이 시작되기 전 종영되었는데, 가히 김수현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초초대박이 난 드라마이다. 김수현, 전지현과 더불어 카톡개 신성록, 박해진 까지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았다. 우습게도 필자는 이 당시 중국 출장 중에 있었는데 업체 직원들이 드라마 를 아냐고 매번 물어봤을 정도였다. 당시 한류 열풍을 직접 체험해서 괜히 국뽕이 차있었던 시절이었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식당을 가던 술집을 가던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면 호감을 가지고 잘 대해 줬던 기억이 ..

만남과 이별, 재회 드라마 <연애시대>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2006년 SBS드라마 는 필자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감우성 배우와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이혼한 부부의 연애 및 재결합을 주요로 끌고가는 내용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일이기도 하며, 주옥같은 독백이나 명대사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소개하면서도 설레이는 그런 작품이다. 당시 26살의 나이의 손예진이 이혼녀의 역할을 잘 소화하여 놀란 기억도 있다. 2. 드라마 명대사 시작하기 손예진이 아버지가 모른 척 상담전화를 걸었다가 딸인걸 직감하며 명대사 "행복하기 쉬운 줄 아십니까? 망설이고, 주저하고, 눈치 보고 그렇게 해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는 겁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다. 네가 행복해져야만 이 ..

김은숙 작가의 3부작 연인 시리즈 < 프라하의 연인 >

1. 소개 배경 김은숙 작가의 이름을 알린 연인 시리즈 3부작 중에 하나이다. 개인적으로는 파리의 연인보다는 프라하의 연인을 재밌게 보았으나, 시청률은 아쉽게도 전작에 비해 떨어져서 많이 알려진 드라마는 아니다. 김주혁, 김민준, 전도연 세 주연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너무나도 맛깔나게 만들었던 대사들은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해 주었다. 체코 프라하의 멋진 배경도 눈을 사로잡는다. 2. 드라마 명대사 모아보기(내 마음에 끌리는 순으로) 김주혁과 김민준이 전도연을 두고 티카타카 하는 명대사 " 재희, 저한테 마음 없는 거 압니다. 근데 내가 마음 있습니다. 그래서 나 재희 못 놓습니다. 최경사의 사랑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지만 내 지난 5년은 최경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대단하게 재희 ..

소년 만화 이자 어른 만화인< 나루토 > 명대사 모아보기

1. 만화의 명대사를 소개하는 이유 필자는 소개글마다 40살이 다되어간다고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연재되는 만화들을 보면서 함께 꿈을 커왔고 친구들과 역할놀이도 하며, 소년만화처럼 같이 성장하였다. 나의 10대, 20대를, 30대를 거치며 완결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래서 소년만화이자 어른 만화라고 하는 것이다. 의외로 명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심오하고 현실을 내리꽂는 명대사들도 많이 나온다. 나중에 가서는 눈깔만화라고 욕은 많이 먹었긴 하지만 소년의 감성을 일깨워 주기엔 충분하다. 2. 만화 명대사 살펴보기 이타치가 환술을 걸며 말하는 명대사(내가 나루토 만화 중 제일 좋아하는 대사이자 명언이라 생각한다는 ㅠ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이나 인식에 의지한 나머지 그 ..

박서준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명대사 모아보기

1. 소개 배경 드라마 에서는 멜로물의 남자 주인공으로만 느껴졌던 박서준의 밤톨이 헤어스타일에 투박하지만 우직한 캐릭터 역할을 무난히 잘 소화해 이미지를 다시 보게 만든 드라마였고, 김다미라는 여주인공을 눈여겨보게 되었다. 햄스터를 닮아서 왜 이렇게 귀여운지 필자의 '내 스타일이다' 라며 속으로 생각하며 보았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웹툰도 뒤늦게 찾아서 보았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았으며, 내 20대에는 이런 꿈을 가지지 못하고 왜 열심히 살지 못했을까? 라며 반성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신선하였고 젊은이들의 힘이 느껴지는 드라마였다. 명대사 시작한다. 2. 드라마 명대사 모아보기 조이서가 박새로이를 얻기 위해 왜 싸우는지 내뱉는 명대사 "내가 사장님을 미치도록 사랑해. 근데 문제가 사장님..

드라마 <나의 아저씨> 명대사(feat.동굴형 이선균)

1. 소개 배경 일단 시작부터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동굴 목소리의 소유자 이선균과 노래, 연기 다재다능한 아이유 주연의 작품이다. 우리 일상에서도 일어날 법한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다소 냉소적인 대사와 그 안의 따뜻한 마음들이 콜라보하며 끝나고 나면 여운이 남는 그런 드라마이다. 필자는 소설책도 드라마도 지극히 현실적인 것을 좋아한다. 냉소적이며, 현실을 자각할 수 있는. 직장 내에서의 정치적인 면들, 시기와 질투, 상사와 후임의 험담이라든가 직장 내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일들, 그런 것들을 잘 담은 것 같아 공감을 많이 하며 보았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드라마도 현실적으로 그려내기를 공감하는 듯 하지만 현실은 힘들고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기에 드라마만큼은 꿈꾸는 듯한 비현실적인 것을 원한다 생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명대사 (feat. 톱스타의 결혼과 이별)

1. 소개 김은숙 작가님의 메가 히트작, 2016년의 국뽕 드라마 이다. 이번에도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 명대사 소개라고 너무 뭐라 하지 마시길. 이 드라마를 통해서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과 이혼이 세기적인 이슈로 남을 정도의 가십거리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메가 히트를 쳤으며, 각 국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사서 방영할 정동의 이슈를 남겼다. 필자 역시, 재미나게 군대 나온 자부심을 느꼈을 정도의 뽕을 맞았다. 비록 현실은 군필 남자들, 또는 군인들의 대우와 이미지는 드라마 상의 정도는 아니지만, 로 군인에 대한, 군필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상승하긴 했었다. 바로 들어간다. 김은숙 작가의 필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란다.^^ 2. 드라마 명대사 시작 사령관이 정무수석에게 내뱉는 명대사..

현빈을 원탑으로 만든 드라마 <시크릿가든>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이번에도 역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자꾸 찾다 보니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먼저 나온다. 김은숙 작가님의 빠인가 보다. 드라마 은 2010년 작품으로 현빈을 당연 톱클래스로 만들어 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현빈 신드롬을 만들어 줄 정도로 시청률도 탑을 찍었으며, 이종석 윤상현 등의 그때 당시 신인이었던 이들을 메이저로 올려놓았던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님의 특유의 필력으로 명대사, 명장면도 많이 나왔고 극 중 김주원(현빈)의 말투도 유행하였었다. 그 특유의 유치한 듯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대사들이 김은숙 작가님의 매력인가 보다. 2. 드라마 명대사 시작 현빈이 박상무에게 항상 하는 명대사(엄청난 유행어 이기도 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일종의..

일제강점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명대사 모아보기

1. 소개 배경 역시나, 필자가 좋아하는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며, 당연히 명대사와 명장면이 나왔다. 연기의 신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이며,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김갑수 등등 무수한 주조연 급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일본인 장교 모리타카시 역할의 김남희씨 연기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이 나기도 한다. 드라마 배경은 신미양요(1871년) 이후의 일제 강점기 시대의 이야기를 다루며 숨겨진 의병 또는 조선의 이야기이다. 2. 드라마 명대사 다시보기 드라마 첫 시작의 라임 보소 동양과 서양이, 추문과 스캔들이, '공자 왈 맹자 왈' 과 '똘스또이' 가 공존하던 맹랑한 시대. '모던 걸' '모던 보이' 들이 노서아 가비(커피)를 마시고 구락부에서 '딴스'를 추던 명랑한 시대. 잉글리쉬를 익혀 '초콜렛또'..

김은숙 작가의 히트작 <도깨비> 명대사 보기

1. 소개 배경 겨울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다. 김은숙 작가의 또 다른 히트작 드라마 . 2016년 겨울, 도깨비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기도 했고, 주조연 할 것 없이 연기나 대사나 스토리, 영상 어느 하나 부족함 없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단했다. 필자 역시, 드라마를 정주행 하였고 다시 보기로 종종 보곤 했다. 김은숙 작가 작품을 신사의 품격부터 좋아하기 시작하여 찾아보는 편인데 역시나 히트메이커 답게 실망시키지 않았다. 도깨비 OST 곡들도 전부 사랑을 받으며, 음원 상위차트에 몇 주간 내려가지를 않았다. 크러쉬의 'Beautiful', 에일리의 ''첫 눈 처럼 너에게 가겠다', 샘 킴의 'WHO ARE YOU', 소유의 'I miss you' Lasse Lindh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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