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아이 키즈카페 골절사고 과정에 앞서..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평일에 나름 고생한 아내를 쉬게 할 생각에 7살 첫째 딸과 5살 둘째 딸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갔다. 때는 7월 10일, 일요일 오전 10시경. 천안 두정동 모 키즈카페로, 두 딸의 신나 하는 모습에 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나이가 39살이 먹도록 운이 좋았던 것인지, 팔이나 다리 어디 한곳 부러져서 깁스를 한 적이 없었던 지라 많이 당황하였고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2. 키즈카페 골절사고 내용 사고내용: 키즈카페에서 첫째(7살)와 둘째(5살)가 신나게 이곳저곳을 돌아디니며 놀고 있었다. 미끄럼틀과 기구들도 타고 편백 공간에서 놀기도 하고 드레스룸에서 옷도 갈아입으며 신나게 놀았는데, 2시간 지나서 더 놀고 싶다고 애원을 하길래 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