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명언으로 보는 대화의 기술

현빈을 원탑으로 만든 드라마 <시크릿가든> 명대사 모음

인생회전목마 2021. 12. 2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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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배경

이번에도 역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다. 자꾸 찾다 보니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먼저 나온다. 김은숙 작가님의 빠인가 보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2010년 작품으로 현빈을 당연 톱클래스로 만들어 준 드라마이기도 하다. 현빈 신드롬을 만들어 줄 정도로 시청률도 탑을 찍었으며, 이종석 윤상현 등의 그때 당시 신인이었던 이들을 메이저로 올려놓았던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님의 특유의 필력으로 명대사, 명장면도 많이 나왔고 극 중 김주원(현빈)의 말투도 유행하였었다. 그 특유의 유치한 듯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대사들이 김은숙 작가님의 매력인가 보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2. 드라마 <시크릿 가든> 명대사 시작

  • 현빈이 박상무에게 항상 하는 명대사(엄청난 유행어 이기도 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일종의 선행이지. 나 가정교육 이렇게 받았어."

"사랑? 물론 그게 중요한 사람도 있겠죠. 근데, 사랑이란 호르몬 질병에 목매, 집안, 학벌, 능력, 다 무시하고 말 안 통하고 수준 안 맞는데, 그걸 입술 맞대는 걸로 대신하는 게 맞다고 봅니까? 보기와는 달리 천진난만하네요. 백마 탄 왕자보다 바보온달에 피가 뜨거워지는 타입이면 나도 사양이에요."

  • 하지원이 스턴트를 하다가 감독에게 욕을 먹을 때 현빈이 하는 명대사

"길라임 씨한테 소리 좀 그만 지르세요. 방금도 막 밀치고 그러시던데, 그러시면 안 됩니다. 저한테는 이 사람이 전도연이고 김태희입니다.제가 길라임 씨의 열렬한 팬이거든요."

  • ​현빈이 거부하려 해도 자꾸 생각나는 하지원에 속으로 하는 내레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라고 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것 같은 시각적 환영 때문에 매일매일 동화 속을 보게 되는 신기하고도 슬픈 질환이야. 내가 그 증후군에 걸린 게 분명해."

  • 하지원이 애써 현빈을 밀어내며 하는 명대사

"김주원 씨나 윤 감독님이나 인생의 많은 부분을 이렇게 전시하고 산다면서요. 그런데 난 내 존재를 감춰야 존재가 드러나는 스턴트우먼이잖아요. 김주원 씨와 난 그렇게 너무 멀어요. 옆에 있어도 옆에 있는 게 아닌 것처럼."

  • 극중 특유의 싸가지를 선보이며, 내뱉은 현빈 명대사

"시간 낭비를 안 해도 되거든요. 걸음걸이 보면 성품 나오고, 그림 보는 안목 보면 교양 수준 보이고, 미술관에 어울릴 사람인지 클럽에 어울릴 사람인지, 향수 취향이 노골적인지 우회적인지. 답이 빠르니까."

  • 비가 오면 현빈과 하지원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의 내레이션 명대사

"사랑을 한다는 건 어쩌면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을지도 모른다. 당신들의 정원에도 예쁜 꽃이 피길. 시원한 바람이 불길. 찬란한 햇빛이 비추길. 그리고 가끔은 마법 같은 비가 내리길"

  • 현빈이 하지원을 구하기 위해 빗속으로 들어가기 전 쓴 편지의 명대사

"바람이 나뭇가지를 못살게 흔드는 오후다. 그쪽이 이 편지를 볼 때도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그런 오후였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봤던걸 그쪽도 봤으면 좋겠어. 내가 서있던 창가에 네가 서있고, 내가 누웠던 침대에 니가 눕고, 내가 보던 책들을 니가 본다면. 그렇게 라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 걸로 치자. 그정도면 우리, 다른 연인들처럼 행복한 거라고 치자."

  • 윤슬이 오스카의 연기를 지적하며, 사랑에 대한 설명을 할 때 명대사

" 여자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 없어요? 그럼 내가 알려줄게요. 잠도 못 자고 밥도 못 먹는 것 기본이고 잠들고 깨는 건 지옥이에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 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한텐 내색할 수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 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우린 끝났는데, 우린 헤어졌는데, 자꾸만 사랑했던 기억들만 떠올라. 그러면 그럴수록 그 기억들을 지워야 하는 날이 하루하루 늘어날 뿐인데. 그래서 버림받은 사람에게 365일 헤어지는 중이죠. 근데 정말 아픈 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윈 안 하는 것 같아. 나만 이러는 거 같아. 그 사람은 나 따윈 잊고 행복할 겨를밖에 없는 거 같아. 정말 죽고 싶은 마음뿐인데, 죽을 순 없어. 영영 그 사람을 못 보게 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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