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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대사 27

돈이란 무엇인가? 드라마 <쩐의 전쟁>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요즘 들어 다달이 빠져나가는 대출금에, 생활비에, 애들 교육비에 월급에서 빠져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없거나 채워야 할 돈이 생기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일하면서도 자괴감이 들거나 의욕이 많이 저하가 되더라. 머니의 파이프라인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지만 실행에 있어서 항상 고민만 하는 나의 모습이 '나도 어쩔 수 없는 99%의 일반 사람인 건가..' 하는 좌절감.. 그때 인터넷에서 공감이 가는 문구가 하나 보이더라. 가난함이 주는 가장 큰 단점은 가난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즉, 밖을 보는 시선이 좁아지고 협소해지며 미래를 생각할 수 없게 만든다. 오직 오늘만을 살아가는 돈의 노예가 된다. 돈이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비참하고 더 참혹하다. 결과적으로 물질 만능주의의 관념을 갖..

싸이월드 감성을 느낄수 있는 드라마 <소울메이트>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지난 달 싸이월드 앱에서 나의 미니홈피 사진첩과 글귀들이 복구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정말 큰맘 먹고 그 오글거리던 싸이감성도 아니 싸이갬성을 가졌던 그때의 내사진과 글들을 보면서 얼마나 묘한 감정이 들던지.. 그때 당시에는 그게 가장 멋있어 보이고 소위 간지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고, 시대가 변하였고 관점이 변하며 상황이 바뀌어서 그런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떄의 싸이갬성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 한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운명을 주제로 하는 사랑과 연애를 다루는 드라마이며, 대사도 싸이갬성을 느낄수 있는 오글거림이 있다. 16년 전의 2006년 드라마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OST도 감수성 충만해지는 띵곡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보시기 바란다. 2. 드라마 명대사 다시 보기 연..

노처녀의 연애, 사랑을 다룬 <내 이름은 김삼순>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벌써 8년 전의 드라마이다. 22년도의 지금에는 30대 중반까지의 나이대에도 노처녀라는 이야기를 듣기 힘든 시대이다. 그만큼 시대가 변하고 30대 중반의 남녀의 결혼시기도 늦춰지기도 하였으며, 인식도 그만큼 변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8년 전의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 소재는 30대 노처녀라는 설정과 그 노처녀의 삶과 사랑,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다. 그때 당시 필자는 20대 초반이었지만,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멋진 모습과 로코 여신이었던 김선아와 샤크라의 정려원이 나와 보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평균 시청률 36.9%에 최고 시청률은 50%가 넘었던 당시엔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현빈을 하이틴스타로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누구나 첫음절..

故박용하,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온에어>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오랜만에 다시 쓰게 되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를 소개하게 되었다. 김은숙 작가의 연인 시리즈를 마치고 후속작으로 집필한 드라마 온에어. 송윤아, 故 박용하, 이범수, 김하늘의 총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드라마 PD, 작가, 연기자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각 인물들 간의 티키타카가 유독 많아 명대사들도 많이 나왔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시청률도 25.4%로 성공한 드라마이기도 하고, 드라마 내에서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범수가 제일 돋보였던 것 같았다. 소속사 대표로 나와 소속연애인을 앞, 뒤로 물심양면 도와주는 모습에 이범수의 연기력이 더해져 너무 멋있게 나온 모습을 기억한다. 2. 드라마 명대사 모아보기 배우 지망생인 김하늘이 탑스타 전도연과 나누는 명대사 "배우..

배우 서현진을 각인시킨 드라마 <또 오해영> 명대사 모아보기

1. 연기자 서현진을 다시 보게 만든 멜로 연기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던 에릭과 배우자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 동명이인이 주변에 있어서 본의 아니게 얽히고설켜버린 남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시청률도 10%로 tvn 드라마치고 제법 준수하게 나왔다. 나름 마니아층들과 드라마 OST '너였다면-정승환', '꿈처럼-벤', '어쩌면 나-로이킴', '사랑이 뭔데-서현진, 유승우' 등등 노래들도 상위 차트에 많이 올라가기도 했었다. OST는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드라마가 화를 거듭할수록 서현진이란 배우가 오해영 배역에 녹아내려 서현진 밖에 보이지 않기도 하더라. 2. 드라마 명대사 다시보기 서현진이 파혼당했던 전 약혼남에게 하는 명대사 "결혼 전 날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

한글창제의 비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중에 중국의 중국굴기와 편파판정으로 시끄러운 시점에, 대선을 20일도 남지않은 시점에 한글창제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룬 10년전 2011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되었다. 지도자라면 갖추어야 할 덕목 애민사상은 물론, 중국을 대국이라 유교의 사상을 이어받은 신하의 나라로 떠받들어야 한다는 사대부들의 이야기등의 소재들이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대체불가 배우 한석규의 세종 이도역, 액션연기의 달인 장혁을 주축으로 윤제문, 신세경, 백윤식, 젊은 세종역의 송중기까지 거기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명드라마라 말할수 있다. 이 드라마로 한석규는 2011년 SBS연기대상의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검찰이란 묵직한 단어로 재조명 된 드라마<비밀의 숲> 명대사 모음

1. 드라마 소개배경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달 남짓 앞두고, 행정업무에 강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사상 첫 검찰총장 출신 윤석율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윤석열 후보하면 검찰을 떨어뜨려 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그런면에서 조국사태 때부터 검찰이란 단어자체가 너무나도 이슈가 많이 되었다. 시청률 자체는 6% 정도였지만, 나름 마니아층이 많고 온라인에서 화재성은 많이 되었었다. 특히 조승우, 배두나 주연급을 제치고 극 중 창크나이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재명이란 배우를 강인시키고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하드캐리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런면에서 비밀의 숲 드라마는 우리가 그리는 검찰의 내부에 지조있고 뚝심있게 활약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

조선시대 건국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명대사 모음

1. 등장인물에 거를 타선이 없다는 사실 고려를 뒤집고 조선의 건국사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가지고 기획한 육룡이 나르샤는 등장인물로도 이미 거를 타선이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조선 건국사 이야기는 이미 숱한 대하드라마 사극에 등장하여 인기가 없을 수 없는 소재이긴 하지만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의 시각이 아닌 킹메이커 정도전의 시각으로 보았던게 참신했던 것 같다. 아쉽게도 2015년 연말과 2016 연초의 방영시즌으로 2015년 연기대상과 2016년의 연기대상에서 많은 수상은 하지 못하였다. 일단 믿고보는 명민좌 김명민의 정도전, 고뇌란 인간의 고뇌는 다 표현했던 내면연기의 달인 유아인의 이방원, 미생으로 멋있게 등장했던 변요한의 이방지, 이성계 역의 천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명대사 모음

1. 드라마 로 대성한 스타들 성균관 4인방이라고 하여, 나락으로 간 주인공 박유천 외에는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 톱스타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드라마이다. 김갑수, 안내상, 조성하, 김민서 등의 탄탄한 조연들도 인기에 한 몫하였다. 성균관 4인방의 꽃미남 이미지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 많았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박유천은 인생작 '성균관 스캔들'로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력도 인정받아 승승장구 할 발판을 마련하였지만, 마약-여자-성문제로 굴러온 복을 차고 나락으로 가버렸다. 송중기와 유아인의 앳된 모습을 볼수도 있다. 드라마 OST '찾았다'는 박유천 동료 시아준수와 영웅재중이JYJ그룹으로 불러서 같이 불러서 흥행에 이바지 하기도 했다. 2. 드라마 명대사 다시 보기 박유천이 부모 잘 만나서 좋겠..

권력욕의 끝, 영화 <더킹> 명대사 모음

1. 본격적인 사회 풍자 영화 에 대하여.. 2017년 개봉한 영화로 나름 관객수 530만명이 넘었던 흥행작이다. 개인적으로는 정우성, 조인성 이 두 배우만으로도 볼수밖에 없었던, 진짜 닮고싶은 키빨, 수트빨, 얼굴 너무 부럽기만 한 신체를 타고난 선망의 대상들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회풍자를 하는 권력욕의 끝은 파멸이라는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긴 하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위로 올라가고 싶은 욕망을 과연 나쁘다고 할수 있는지 필자는 의문이 든다. 필자의 견해는 그런 욕망들의 성취 방법들이 잘못된거지 그런 욕망들 자체를 잘못된 것으로 악으로 취급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생각이다. 요즘 사회 분위기들이 흑백에 쌓여 이거 아니면 넌 저거 식의 갇혀가는 사회상이 답답한 마음에 소개를 한다. 2. 영화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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