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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을 각인시킨 드라마 <또 오해영> 명대사 모아보기

1. 연기자 서현진을 다시 보게 만든 멜로 연기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던 에릭과 배우자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 동명이인이 주변에 있어서 본의 아니게 얽히고설켜버린 남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시청률도 10%로 tvn 드라마치고 제법 준수하게 나왔다. 나름 마니아층들과 드라마 OST '너였다면-정승환', '꿈처럼-벤', '어쩌면 나-로이킴', '사랑이 뭔데-서현진, 유승우' 등등 노래들도 상위 차트에 많이 올라가기도 했었다. OST는 꼭 들어보시길 바란다. 드라마가 화를 거듭할수록 서현진이란 배우가 오해영 배역에 녹아내려 서현진 밖에 보이지 않기도 하더라. 2. 드라마 명대사 다시보기 서현진이 파혼당했던 전 약혼남에게 하는 명대사 "결혼 전 날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

한글창제의 비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명대사 모음

1. 소개 배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중에 중국의 중국굴기와 편파판정으로 시끄러운 시점에, 대선을 20일도 남지않은 시점에 한글창제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룬 10년전 2011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되었다. 지도자라면 갖추어야 할 덕목 애민사상은 물론, 중국을 대국이라 유교의 사상을 이어받은 신하의 나라로 떠받들어야 한다는 사대부들의 이야기등의 소재들이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대체불가 배우 한석규의 세종 이도역, 액션연기의 달인 장혁을 주축으로 윤제문, 신세경, 백윤식, 젊은 세종역의 송중기까지 거기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명드라마라 말할수 있다. 이 드라마로 한석규는 2011년 SBS연기대상의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검찰이란 묵직한 단어로 재조명 된 드라마<비밀의 숲> 명대사 모음

1. 드라마 소개배경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달 남짓 앞두고, 행정업무에 강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사상 첫 검찰총장 출신 윤석율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윤석열 후보하면 검찰을 떨어뜨려 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그런면에서 조국사태 때부터 검찰이란 단어자체가 너무나도 이슈가 많이 되었다. 시청률 자체는 6% 정도였지만, 나름 마니아층이 많고 온라인에서 화재성은 많이 되었었다. 특히 조승우, 배두나 주연급을 제치고 극 중 창크나이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재명이란 배우를 강인시키고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하드캐리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그런면에서 비밀의 숲 드라마는 우리가 그리는 검찰의 내부에 지조있고 뚝심있게 활약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

악마와 손잡고 만들었다던 하우스룰즈 1집

1. 나만 듣고 싶었던 음반 필자는 대학교 다니던 시절, 댄스동아리에 몸담고 있었다. 그 시절에는 서울 강남, 홍대, 청담 할 것 없이 클럽의 초호황의 시대였다. 장르도 힙합 뿐만이 아니라 광활한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의 장르에 클럽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었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2007년 발매된 하우스룰즈 1집을 접하게 되었고, 그 후 가끔씩 흥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 듣게 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확실히 호불호가 강한 하우스 계통의 전자음악일 수 있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특히나 하우스룰즈 1집은 악마와 손잡고 약빨고 만들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1집 수록곡에서 전혀 거를 타선이 없다. 앨범 평점도 5.0 만점에 4.9, 5.0을 받을 정도로 대중들에게도, 평론가들에게도 명반으..

나만 듣고싶은 명반 - 유희열 소품집 ' 여름날'

1. 나만 듣고 싶은 힐링되는 음악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부터 카테고리로 생각해놓은 게 '나만 듣고 싶은 음악'이었다. 나눠놓고 고민고민 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다. 첫 시작으로 꺼내놓는 음반은 내가 듣는 음악의 한 기준이 된 유희열의 소품집 '여름날'이다. 이 음반은 독특하게도 LG전자의 노트북 'X NOTE' 광고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하였다. 2008년, 음반 발매 당시 선주문량이 3만 장이 넘었는데 한정판 1만 장으로 발매되어 음반 부족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유희열의 실험정신을 알 수 있는 또 하나가 크로스오버필름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했다는 것이다. 이 앨범은 ‘사랑과 우정, 그리고 갈등’이라는 보편적인 테마와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면서 총 7개의 에피소드에 광고, 단편 영화, 드라마, 판타지, ..

서장훈의 뼈때리는 명언 모음

1. 서장훈을 다시 보게 된 계기 10년 전,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따뜻하게 힘든 사람을 안아주는 위로의 말들이나 강의들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이 듣기를, 보기를 원했었다. 필자는 철저하게 현실을, 사회를 냉소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강의들을 보고들을때마다 속으로 '그래, 알겠어. 나는 소중한 존재니까, 존중받을 가치있는 사람이고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해보자 그런 의도인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실행하라는 거야.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희망고문 하는 건가' 라며 듣고 흘렸었다. 그 와중에 농구선수를 은퇴한 서장훈이 여기저기 TV, 예능프로에 나오면서 하는 말들이 나의 신념과 철학, 세계관들이랑 너무 닮아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 앞날이 창창한 2030세대, 더불어 10..

조선시대 건국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명대사 모음

1. 등장인물에 거를 타선이 없다는 사실 고려를 뒤집고 조선의 건국사에 대한 현대적 시각을 가지고 기획한 육룡이 나르샤는 등장인물로도 이미 거를 타선이 없는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조선 건국사 이야기는 이미 숱한 대하드라마 사극에 등장하여 인기가 없을 수 없는 소재이긴 하지만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의 시각이 아닌 킹메이커 정도전의 시각으로 보았던게 참신했던 것 같다. 아쉽게도 2015년 연말과 2016 연초의 방영시즌으로 2015년 연기대상과 2016년의 연기대상에서 많은 수상은 하지 못하였다. 일단 믿고보는 명민좌 김명민의 정도전, 고뇌란 인간의 고뇌는 다 표현했던 내면연기의 달인 유아인의 이방원, 미생으로 멋있게 등장했던 변요한의 이방지, 이성계 역의 천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명대사 모음

1. 드라마 로 대성한 스타들 성균관 4인방이라고 하여, 나락으로 간 주인공 박유천 외에는 송중기, 유아인, 박민영 등 톱스타로 가는 발판을 마련한 드라마이다. 김갑수, 안내상, 조성하, 김민서 등의 탄탄한 조연들도 인기에 한 몫하였다. 성균관 4인방의 꽃미남 이미지로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 많았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박유천은 인생작 '성균관 스캔들'로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연기력도 인정받아 승승장구 할 발판을 마련하였지만, 마약-여자-성문제로 굴러온 복을 차고 나락으로 가버렸다. 송중기와 유아인의 앳된 모습을 볼수도 있다. 드라마 OST '찾았다'는 박유천 동료 시아준수와 영웅재중이JYJ그룹으로 불러서 같이 불러서 흥행에 이바지 하기도 했다. 2. 드라마 명대사 다시 보기 박유천이 부모 잘 만나서 좋겠..

김명민의 대상작 <베토벤 바이러스> 명대사 모아보기

1.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소개 불멸의 이순신으로 대상을 받은 김명민이 명작 '하얀거탑'에 이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또 대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에서는 두곽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드라마만큼은 믿고보는 명민좌이기에 팬들은 제발 드라마만 하라는 웃픈 이야기도 돌고있다. 아시아프린스 장근석과 펜트하우스의 이지아의 풋풋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OST에서 태연의 '들리나요' 노래도 대히트를 쳤었다. 태연의 '만약에' 다음으로 히트를 친 노래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약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김명민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비록 주변 사람들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말은 못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 및 직설적인 화법으로 자기의 상황을 알려주는 스승님의 모습..

[코카콜라의 영원한 라이벌] 펩시코 음료 총정리

1. 코카콜라 컴퍼니와 펩시코의 차이점 대중들은 대게 콜라라는 음료를 생각할 때 코카콜라와 펩시를 떠올린다. 일단 우리가 흥미롭게 알아두면 좋은 것은 코카콜라 컴퍼니와 펩시의 모회사 펩시코의 차이점은 명확하다. 코카콜라 컴퍼니는 종합음료 제조 및 유통회사이고, 펩시코는 종합 음료, 식품 제조회사이다. 업종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매출도 식품제조업에 속한 펩시코가 코카콜라 컴퍼니의 2.5배 많으며, 직원수도 펩시코가 3배가 더 많다. KFC와 피자헛, 타코벨등의 패스트푸드 회사도 가지고 있어서 해당 회사들은 펩시만 쓰는 정책을 펼치기도 하였다. 콜라 한 항목에 대한 인지도는 코카콜라가 압도적이지만, 그룹으로 보았을 때는 펩시코가 더 크다는 것에 놀라는 분도 많을 것이다. 2. 펩시코 음료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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