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친구들과 나를 설레게 했던 남자들의 로망, 쿨내 나게 했던 그 드라마 의 명대사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때는 정말 숫내 나는 남자들끼리 30대, 40대에 잘 나가는 사업가나 전문직, 대기업에 입사하여 멋진 차와 멋진 옷 멋진 삶을 살 것이라 생각했었고 남자들의 찐 우정을 그렸다. 하지만 역시 드라마와 현실은 차이가 있었고 친구들과 나는 평범한 중소기업을 다니는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저마다의 삶에 치어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럼 김은숙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드라마이자,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의 남자들의 캐미를 잘 담고 있는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이다. 특히나, 드라마 앞부분의 프롤로그 2분은 거를 타선이 없는 러닝타임이니 꼭 챙겨보시길 추천한다. 그럼 명대사들을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