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배경 장거리 출장 가는 차 안에서 그냥 가기는 싫고 음악도 지겨워질 때쯤,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이끌었다. 1부를 보면서 뭐지? 이 공감대는 하며 듣다 보니 3부작을 다 보았다. 허태균 교수의 재밌는 설명도 설명이지만 이해가 쏙쏙, 공감대가 형성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 짓다가 강의를 끝까지 청취하였다. 찾아보니 벌써 5년 전인 2017년에 3주에 걸쳐 에 방영될 정도로, 나름 인기도 있었던 듯하다. 한국인의 심리와 한국사회만 가지는 문화적 특성과 흐름을 대중들에게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서 듣는 내내 즐거웠다. 오래간만에 주변 지인들한테 시간 날 때 한번 들어보라고 추천까지 하였다. 왜 이제야 허태균 교수의 강의를 알았을까.. 생각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