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배경 일단 시작부터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동굴 목소리의 소유자 이선균과 노래, 연기 다재다능한 아이유 주연의 작품이다. 우리 일상에서도 일어날 법한 직장인의 이야기라서 다소 냉소적인 대사와 그 안의 따뜻한 마음들이 콜라보하며 끝나고 나면 여운이 남는 그런 드라마이다. 필자는 소설책도 드라마도 지극히 현실적인 것을 좋아한다. 냉소적이며, 현실을 자각할 수 있는. 직장 내에서의 정치적인 면들, 시기와 질투, 상사와 후임의 험담이라든가 직장 내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일들, 그런 것들을 잘 담은 것 같아 공감을 많이 하며 보았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드라마도 현실적으로 그려내기를 공감하는 듯 하지만 현실은 힘들고 삶의 무게를 견뎌내야 하기에 드라마만큼은 꿈꾸는 듯한 비현실적인 것을 원한다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