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배경 벌써 8년 전의 드라마이다. 22년도의 지금에는 30대 중반까지의 나이대에도 노처녀라는 이야기를 듣기 힘든 시대이다. 그만큼 시대가 변하고 30대 중반의 남녀의 결혼시기도 늦춰지기도 하였으며, 인식도 그만큼 변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8년 전의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 소재는 30대 노처녀라는 설정과 그 노처녀의 삶과 사랑,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다. 그때 당시 필자는 20대 초반이었지만,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멋진 모습과 로코 여신이었던 김선아와 샤크라의 정려원이 나와 보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평균 시청률 36.9%에 최고 시청률은 50%가 넘었던 당시엔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현빈을 하이틴스타로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무엇보다도 누구나 첫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