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진 전의 스토리 뉴스에서 매일 같이 확진자 증가와 코로나19에 대한 기사와 통계들이 쏟아져 나오고 가게 영업시간 제한 및 인원수 제한 등의 정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남의 일로만 느껴졌던 일들을 막상 당하고 보니 확진 경위 및 증상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다. 필자의 가족 구성원은 필자, 와이프, 7살 딸, 5살 딸 총 4명이다. 우선은 필자와 와이프는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접종한 상태였으며, 둘 다 백신 1차, 2차 접종 시 접종부위인 팔 주변이 뻐근한 것 외에 아프거나 앓았던 것은 없었다. 하지만 워낙 뉴스나 기사에서도 백신 3차까지 접종한 상태에서도 돌파 감염된 사람들이 연신 보도되니 부스터 샷은 일단 미루는 것으로 부부끼리 얘기하고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5..